금일은 혹서기 일과로 4시에 기상하였다. 5시까지 각개전투 2일차를 위하여 환복 및 장구류를 갖추고 남문 쪽에 위치한 각개전투 훈련장으로 이동하였다. 먼저 오는데 가는데 빠른 걸음이여서 많이 버거웠다. 각개전투 훈련장에서는 1일차에 배운 여러개를 진행하였고 그 외 실전처럼 지형을 이용한 실전 훈련도 겸하여 진행하였다. 오전(새벽)에 각개전투 훈련이 끝나고 막사로 복귀하여 취사장을 가지 않고 막사에서 라면과 쩐식(전투식량)을 아침겸으로 식사하고나서 군장과 텐트를 정비하고 10시 즈음 연병장에서 야영을 하기 위해 텐트를 쳤다. 치는데도 힘들었고, 잘때는 더욱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 점심 지원을 위하여 배식조들과 함께 취사장으로 이동하여 지원 후 막사로 복귀하여 군번들을 수령받고, 분대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