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Gil 의 일상생활

[앞으로의 계획?] 2022-08-31

Ani Gil 2022. 10. 10. 09:26

금일(2022/08/31)부로 육군정보통신 학교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모두 끝 마치고, 익일 1기갑여단으로 전속을 간다. 전속을 가게되면 육훈소와 정통교 입교 첫 날 처럼 적응을 못할 거 같고 매우 힘드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모든 루틴 처럼 1주일만 지나면 또 다시 안정화 단계를 갖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22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있는 날인데 과연 친한 후배, 동생들이 어떤 결과를 알려줄지 기대가 된다. 서론은 이 즈음 하고 본론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기존대로라면 회사 생활에 적응을 하여 23년도에 군 입대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못 버티고 군대를 빨리 오는 것으로 선택을 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사실 많은 고민을 하였다. 대학이나 삼성이냐, 대학을 가면 지금 껏 발위한 실력으로 게속해서 좋은 스펙을 쌓으며 또래들과 고등학교 때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진행할 수 있지만 때로는 삼성을 안간게 후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삼성을 선택하면 대학을 선택 시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을 못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20살에 스카웃 받고 대기업을 가는 것 자체가 흔치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또래에 비해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상당히 먼저 앞장서는 입장이 강력한 강점이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이유로 후자를 선택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어떠한 선택이던 상당한 교훈도 얻을 거라고 생각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횃불관 1충 남문에서 생각하고 있는 나는 군 생활이 다시 마지막 기회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군 생활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생각한 것은 바로 1~2살만 먹어도 시도를 못할 거 같은 거를 먼저 해보자라는 것을 결정하였다. 바로 대학이다. 최소한 나는 20살 이전 후회하던적이 있엇지만 20살 이후로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가끔식 연락하는 신한은행 전산쪽으로 다니는 친구가 있다. 친구이자 인생 선배라고 생각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며 해당 친구와 금년도 2월달에 네트워크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상당한 일침을 주었다. 어떠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후회하지 말고 자신에게 이기적인 선택을 하라. 라고 전해주었다. 어떻게 보면 상당한 선택들이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선택이였다. 삼성에 간 것도 학교와 다른 개인을 위한 부분도 적지 않은 영향이었다. 그래도 뭐가 되었는 현재 모든게 꼬였고 결국 횃불관 1층에서 암호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철저한 분석을 기반을 두고 안정적이며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내는선택을 하며 무엇보다는 나를 위한 선택과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전에 말한 것처럼 나는 대학을 갈 것이며, 좋은 동기들과 대학 생활을 즐겨볼 예정이다. 물론 놀기만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것이다. 물론 대학 공부는 피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부분을 제외하고 먼저나는 군적금+잉여 자금으로 Gwangju-IDC (AniGil-Gwangju-IDC)를 구축(개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금파공업고등학교에 공용 제 1 IDC를 구축할려고 하고 AWS IDC로 구축하여 상당히 큰 IDC를 구축하려고 한다. 그리고 Gwangju-IDC와 더불어 개인 LAB실(연구실)을 구축하고자 한다. 해당 부분들을 사용하여 학습하면 엄청난 지식량을 얻을 수 있느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 4학년 즈음 되면 비대면 회사에 취직하여 야간 근무 또한 진행하고자 한다. 해당 부분을 통해 총 2년동안 경력을 쌓고 다시 윗 지방으로 올라가서 멋지게 살고 싶을 뿐이다. 해당 과정을 진행하기에 상당한 시간과 고난과 역경이 소모될꺼라고 생각된다. 미래에 해당 계획을 시작하는 나에게 부탁하고 싶다. 그 때 즈음이면 복직하기 전 일텐데 너가 어떻게 군 생활을 하였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의 생각과 엄청난 사건이 있었던 20년도 6월 11일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게속해서 전진하는 내가 됬으면 좋겠다. 다시는 과거와 같이 굴욕적이게 살지 말고 당당히 살아가서 최종적으로 IT CEO가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위인으로 이 세상에 이름을 남기자. 화이팅이다.이상 끝.

 

[본 내용은 정통교 기간 동안 쓴 일기들을 기입해봤습니다. 좋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