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혹서기 일과로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금일은 01~02시에서 새롭게 불침범을 섰다. 너무 힘들었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해당 프로세스에 적응이 완전히 안되었다. 기상 후 최대한 빠르게 군장착용 준비를하여 5시경 화생방 훈련장으로 출발하였다. 대략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처음 행군이라 너무 힘들었다. 도착 후 교육을 듣고 마스크(방독면) 착용 후 들어갔는데 딱히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별일 없이 화생방 교육을 마쳤다. 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서 화생방 훈련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10시 즈음 다시 생활관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도착하고 나서 너무 힘들었으며, 샤워 후 점심을 먹고나서 샤격술 관련 CBT 시청 후 휴대폰 사용 시간을 통해 장병적금관련 서류 2개를 부모님께 보내고 저녁을 먹었다. 현재까지의 군 생활 중 TOP 3 안에 들어갈 날인 듯 하다. 이상 끝.
[본 내용은 육훈소 기간 동안 소나기에 적은 일기들을 기입해봤습니다. 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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