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Gil 의 일상생활

[군 입대 후 소나기] 2022-07-17

Ani Gil 2022. 10. 9. 20:43

금일 평소와 같이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연병장으로 나가 아침점호를 진행하였다. 어제의 피로로 구보에 낙오될 뻔 하였지만 억지로 버텨보며 최종적으로 구보를 완료하였다. 어제보다 숨차는 것과 회복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서 되게 좋았다. 그 다음 복귀하여 아침을 먹고나서 일정 시간 정도 회복을 진행하였으며, 그 뒤 종교활동(기독교)에 참여하여 부식과 비대면 예배를 통해 진행하였다. 되게 뜻 깊었으며, 일정 시간 쉰 뒤 저녁을 먹고 보급을 받은 후 얘기를 나누었다. 오늘도 나쁘지 않는 하루였다. 이상 끝.

 

[본 내용은 육훈소 기간 동안 소나기에 적은 일기들을 기입해봤습니다. 좋게 봐주세요!]